안녕하세요! 혜경쌤 애길듣고 후기쓰게 됐네요~!
저희 혜경쌤은요 저 중학교2학년때부터 수포자였던 저를 수학의 길로 인도해주신 분이랍니다.
절 3년이나 가르쳐주셨는데 분당으로 스카웃 되셨다는 소식에 이렇게 한자 적네요.
 
수학은 일찍이 손을 놓고 수학공부라는것을 안했었는데요,
원래 영어과외쌤으로 오셨었는데 영어 1년정도 하고나서 영어성적도 많이오른차에 고등학교 들어갈때쯤 쌤이랑 이것저것 진로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수학은 포기하지말라며 수학에 대한 열의를 불타오르게 해주셨어요.
 
그래서 생각지도 못하게 수학으로 과목을 변경하고 쌤한테 수학과외까지 받게 되었답니다.
중학교때 수학을 아예공부해본적도 없었던 터라 중1과정부터 시작하고 초 스피드로 중요한것만 찝어 주셔서 중3겨울방학때 엄청 수학공부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이제 올해 고3이 되었는데요, 그전엔 6등급받던 제 수학내신이 지금은 안정적으로 2등급은 받고 있습니당!!!!!!!!
논술 준비때문에 수학과외를 부득이하게 그만둬야했는데 쌤이 기왕 수학 1등급 만들어 보자 하셨는데...
쌤.. 저 문예창작과 갈꺼잖아요..........수학은 2등급으로 만족할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오히려 영어가...보통 2등급 나오지만 가끔 3등급이 나올때가 있어요.. 그래서 영어도 쌤한테 계속 같이 배웠어야 했나 후회가 들기도;;;
 
마지막날 맛있는 밥 사주시고 그동안 고생 많았다고 남은 고3생활 알차게 보내고 수능끝나고 꼭 보자고 손가락 걸고 약속했답니다. 정도 너무 많이 들고 제 멘토로써 기복이 심한 저를 계속 다독여주셔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 공부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정말 감사합니다. 분당가셔도 연락처 바꾸지 마세요 쌤!!
 
송파구 최고의 과외쌤 혜경쌤 이제 분당에서도 최고의 과외쌤이 되실 것을 믿습니당!!!!!!